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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이혼 7년 만에 전남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한 심경 고백

by 석아산 2024. 6. 28.

정가은, 이혼 7년 만에 전남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한 심경 고백
정가은, 이혼 7년 만에 전남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한 심경 고백

 

정가은, 이혼 7년 만에 전남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한 심경 고백

방송인 정가은이 전남편의 사기 혐의에 대한 심경을 유튜브 채널 '정가은의 놀go있네'를 통해 밝혔다.

지난 27일 공개된 '세상에 이런 일이! 나무위키 어디까지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가은은 나무위키에 공개된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거를 회상하며

1997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한 정가은은 과거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모습과 관련된 설명을 보며 그때의 기억을 되새겼다.

이혼 당시 상황 고백

정가은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전 남편이 132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으면서 결혼 2년 만인 2018년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녀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사건이 터졌을 때 빨리 입장 표명을 했어야 했는데, 주변의 조언으로 인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옆에서 "아무 말 하지 말고 입 다물고 있어라"는 조언을 들었고, 그때는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전 남편과의 관계

정가은은 전 남편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자신에게도 연락을 해왔고, 이에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모든 연락을 차단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런 행동이 현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분들의 전화를 받아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위장 이혼 의혹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그녀의 이혼이 위장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정가은은 아이를 위해 전 남편을 만나야 했지만, 전 남편이 한 달에 한 번 겨우 만나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과 맞지 않아 이혼했지만, 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를 뺏을 이유는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전 남편이 이렇게 나쁜 사람인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억울함과 결백을 주장하며

정가은은 "둘이 같이 누구 결혼식을 갔다"는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아기를 데리고 함께 간 것이었지만, 지인의 조언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와 자료 제출을 모두 마쳤고, 믿어주는 사람들은 믿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이 결백함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이 자신을 믿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시는 이 일로 인해 아이가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다짐

정가은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과거의 일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시는 이 일을 수면 위로 끄집어내고 싶지 않다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정가은의 이번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그녀의 진심 어린 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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